3 제로 칼로리, 인공 감미료가 함유된 음료도 안심할 수 없습니다
제로 칼로리라고 안심해서는 안 됩니다. 뇌 건강을 위해 아스파탐, 수크랄로스, 자일리톨 등 인공 감미료의 섭취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감미료들은 장내 나쁜 박테리아 수를 증가시키고 이런 장 시스템은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전문가에 따르면 뇌와 장은 서로 끊임없이 의사소통을 하고 있으며 무언가 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확실히 뇌에게도 부정적인 영향을 끼칩니다.
또한 연구에 따르면 인공 감미료를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학습과 기분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아스파탐은 코르티솔(일명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를 높이고 신체의 염증을 증가시켜 뇌에 영향을 줘 행동 및 인지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패스트푸드나 빵, 다이어트 음료를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내용이 반갑지 않을 것입니다. ‘뭘 먹고 살라는 거냐’ 혹은 ‘이번 생은 그냥 살란다’고 항변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두뇌 전문가들은 식단을 점진적으로 변경하는 것에 늦은 시점은 없다고 말합니다. 최신 연구에서 주로 가공 식품 식단을 섭취하고 살았던 70대 노인들을 대상으로 지중해 스타일 건강 식단으로 전환했더니 3년 후 뇌의 부피 등을 측정했을 때 보다 긍정적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와 가족의 건강한 식단을 위한 건강 식재료 쇼핑, 오늘부터 시작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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