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드컵 우승을 경험한 선수와 나라를 대표하는 수장이 아니면 그 어느 누구도 트로피에 손댈 수 없다.
2. 월드컵 우승국에게 트로피를 수여하기 위해 경기장에 운반하는 사람은 2명인데, 보통 개최국의 유명인사와 직전 대회 우승국 대표팀의 주장이 담당한다.
이번 월드컵 결승전에서 트로피를 운반하는 사람은 이케르 카시야스 (2010 월드컵 우승국(스페인) 주장 자격), 디피카 파두콘
FIFA측은 트로피의 안전도 안전이지만 '함부로 만질 수 없는 물건'이라는 신비감을 유지하기 위해 이런 마케팅 전략을 펴는 것으로 알려짐.
+ 월드컵 우승국은 진품 트로피에 자신의 국가명을 새기고 시상식이 진행되는 짧은 시간 동안만 진품 트로피를 만질 수 있는 것에 만족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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