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daum.net/v/20221220081627598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송중기의 누아르 영화 '화란'이 3개월에 걸친 촬영을 마치고 12일 크랭크업했다.
'화란'(감독 김창훈)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제17회 미쟝센 단편 영화제 초청작 '휴가', 제10회 충무로단편영화제 청년, 대학생 부문 대상을 수상한 '폭염'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준 신예 홍사빈과 영화 '승리호', 드라마 '빈센조'에 이어 현재 방영 중인 JTBC 금토일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을 통해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송중기. '화란'은 두 배우의 만남만으로 신선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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