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나 주 이재민 임시대표소에서 만난 아이들이
하나 둘 차례로 과자를 건넸습니다.
무너진 자신의 아파트를 옆에 두고
임시대피소 텐트에 머물고 있던 수 십명의 아이들.
외국인이 낯설 법도 한데,
취재 온 한국 기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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