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메르세데스 G클래스의 '베이비 버전'이 등장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 외신 카스쿱스는 20일 “베이비 메르세데스 G클래스가 2026년경에 도착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G클래스는 2024년에 데뷔할 예정인 MM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G바겐보다 짧고 성능도 낮은 베이비 전이다.
모터트렌드도 베이비 G클래스가 급속 충전 기능을 갖춘 전기 자동차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같은 날 전망했다.
한편 올라 칼레니우스 메르세데스-벤츠 그룹 경영이사회 의장은 베이비 G클래스의 열렬한 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벤츠는 아직 확실히 정해진 건 없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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