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부터 상하이 매일 운항 재개.. “3년 2개월 만”
오늘(10일) 진에어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상 방역 기준 완화와 인천공항 입국 일원화 조치 종료에 맞물려 제주기점 상하이와 시안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제주~상하이 노선은 26일부터 3년 2개월 만에 운항을 재개합니다.
진에어는 제주~상하이 노선에 189석 규모의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7회 일정으로 운항할 예정입니다.
제주공항에서는 매일 밤 10시 출발해 상하이에 10시 55분 도착하고, 제주발 항공편은 상하이에서 다음 날 오전 7시 10분 출발하는 일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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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국적사와 외항사들도 종전 취항 노선 재개를 검토 중으로 알려졌고, 하계 일정이 나오면 순차적으로 취항 일정들이 확정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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