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어디에 지출을 가장 많이 하냐”는 김숙의 질문에 유재석은 “가끔 백화점 가서 쇼핑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경조사비가 제일 많이 나간다. 굳이 지출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답해 주변 사람들을 살뜰히 챙기는 다정한 면모를 보여줬다.
김숙은 “유재석이 선물도 많이 보내준다. 예전에 집에 친구들이 놀러 왔는데 유재석이 보내준 고기라고 하니까 미친 듯이 먹었다”고 미담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송은이도 “엄마에게 재석이가 보낸 고기라고 하니까 원래 고기 잘 안 드시는데 엄청 좋아셨다”고 거들어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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